[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강서소방서(서장 강호정)는 7일(화) 도시철도에 화재 및 테러 등 재난사고 발생을 대비하여 관내 강서체육공원역사에서 도시철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진압 및 구조대원, 역무원 등 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대피 및 구조를 위해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에 따른 인명검색, 피난통로 확보 및 스크린도어 개방훈련 등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이날 훈련은 도시철도 역무원들이 화재 등 재난발생 시 대형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기호흡기 및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하였다.
강호정 강서소방서장은 “많은 부산시민이 이용하는 도시철도는 재난발생 시 철도 관계자들의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체계적인 현지적응 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 시민 생명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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