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의원선거, 군포시 더불어민주당 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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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의원선거, 군포시 더불어민주당 압승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6.0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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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시에서 실시된 그동안의 선거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가장 치열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자료를 근거로 보면

경기도의회 도의원선거 1선거구에서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정윤경 후보가 14,766표를 얻어 국민의힘 박윤춘 후보에게 319표 차로 이겼다.

2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성기황 후보가 17,995표를 얻어 국민의힘 이경옥 후보보다 2,324표 차이로 승리하여 군포시 도의원선거에서 가장 큰 차로 승리한 후보가 됐다.

군포시선거구 중 군포의 강남이라고 불릴 정도로 국민의힘이 강세 지역인 3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미숙 후보가 17,820표로 이문섭 국민의힘 후보에게 290표 차로 이겼다.

4선거구에서는 군포시의회 의장을 역임하고 현재 경기도의회 의원인 김판수 후보가 14,343표로 유홍곤 국민의힘 후보에게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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