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는 지난 28일 모라동 도시재생뉴딜사업지에서 ‘모여라! 모라로 마을축제’ 『7080 음악다방』을 개최했다고 30일(월) 밝혔다.
이번 『7080 음악다방』은 향후 생활문화공간으로 조성될 ‘모래내 다온플랫폼’ 부지 정원에서 열렸으며, 싱그러운 나무들과 아름다운 통기타밴드의 선율이 어우러져 많은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했다.
또한, 7080 공연과 함께 모라전통시장 상인회가 진행한 ‘기부경매(모라 도시재생주민공모사업)’수익금 50만 원은 모라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협의체인‘모래내마을공존협의체’이름으로 모라초등학교에 기부할 예정이다.
축제에 참가한 마을주민은 “신나는 공연에 나도 모르게 몸이 들썩였고, 앞으로 마을 전체가 들썩이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흥래 모래내마을 공존협의체 위원장은 “모라동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많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고 전했다.
한편 마을축제는 ‘소소한 문화가 있는 마을 상시축제’란 모티브로, 주민들로 구성된 축제기획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모라 도시재생주민공모사업과 연계해 오는 11월까지 다양한 주제로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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