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한국신지식인협회(중앙회장 김종백)가 최근 협회 임원 및 회원 40여명이 강원도 철원군 지역 휴전선 최전방 경계임무를 맡는 육군 제6사단을 위문 방문했다고 31일(화) 밝혔다.
이날 방문은 국방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도착 후 군악대의 환대를 받았다.
박정택 사단장은 "청성(靑星)부대는 한국전쟁 당시 최다 전공을 세웠다. 유일하게 38선 방어에 성공한 부대로 국군과 UN군 중 가장 먼저 압록강까지 진격하는 등 수많은 성과를 쌓았고 최초로 대통령부대표창을 수여 받은 부대"라고 설명했다.
위문단은 최전방 시찰, 전투장비 견학, 군용품 소개, 병사식당 이용 등 병영의 전반적인 체험을 했다.
김 회장은 신지식협회 임원 및 회원들은 감사한 마음과 함께 위문품(친환경 텀블러 500개, 바른치킨 교환권 222장)을 전달하고 부대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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