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부산시설공단, 산·학·관 협력 국비 등 26억9천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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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시설공단, 산·학·관 협력 국비 등 26억9천만원 확보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2.05.0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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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반 윤산터널 돌발관리․위험탐지 시스템 2025년까지 구축
(사진제공:시설공단) 부산 윤산터널
(사진제공:시설공단) 부산 윤산터널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와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해성)은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 공모에서 ‘AI기반 도로상황 인식기술을 통한 돌발관리 및 위험탐지시스템 개발’과제가 선정돼, 국비 20억원, 민간부담 6억9천만원을 합쳐 총26억9천만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4일(수) 밝혔다.

공단과 삼원FA(주), 울산과학기술원으로 구성된 공동연구개발기관은 이번 국비 확보로 교통사고 다발 터널인 부산 윤산터널에 AI기반 돌발관리 및 위험탐지시스템을 오는 2025년까지 구축한다.

(사진제공:시설공단) 윤산터널 내 정체 장면
(사진제공:시설공단) 윤산터널 내 정체 장면

구축이 완료되면, 인공지능 기반의 교통정보 수집 및 객체인식 기술로 안전주행 위반차량 추적 및 충돌사고 가능성을 예측하여 돌발상황을 차량 운전자에게 알려줌으로 교통사고 줄이는 데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단 관계자는 “돌발관리 및 위험탐지시스템 설치를 통해 터널 교통사고가 사라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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