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취약계층 반찬 나눔 봉사활동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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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취약계층 반찬 나눔 봉사활동 프로그램 진행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2.04.27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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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어르신·한부모가정 등에 반찬 직접 전달

[경주=글로벌뉴슽오신]경주시 도시재생사업본부는 26일 행복황촌 도시재생 사업지 일원에서 밥상공동체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황오동지역사회복지보장협의체가 주도하는 이 프로그램은 취약계층에 반찬을 나눠 주는 행사다.

대상가구는 50가구로 매주 1회, 12주 동안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제공:경주시)경주시 도시재생사업본부가 26일 행복황촌 도시재생 사업지 일원에서 밥상공동체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주시)경주시 도시재생사업본부가 26일 행복황촌 도시재생 사업지 일원에서 밥상공동체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이날 황오동지역사회복지보장협의체 회원과 함께 행복황촌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원을 포함한 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동참해 독거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정성껏 마련한 반찬을 전달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시재생 구역 내 자원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일 경주시 도시재생사업본부와 황오동지역사회복지보장협의체, 사회적기업 푸드앤디자인 협동조합은 협약을 체결하고 황오동 일원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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