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글로벌뉴스통신] 과천시 26일(화)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우울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울예방 프로그램은 ‘예술로 온(溫) 과천의 봄’으로 음악을 주제로 한 다양한 치유 활동을 통해 심리적 문제 극복과 사회적 역할 회복을 돕는 데에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은 5월 18일부터 7월 27일까지 10주 동안 매주 수요일 10시~12시까지 정신건강복지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우울감이나 과도한 스트레스로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시민 또는 관내 직장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교육신청 게시판에서 오는 5월 1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편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프로그램 시작 전 개별 면담 및 사전검사 실시 후 최종 10명을 선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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