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글로벌뉴스통신] 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은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상신)와 지난 3월 30일(수) 시흥시 도시재생 활성화를 앞당길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으뜸! 청소년행복성장도시 시흥」의 비전 달성을 위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업무 협약으로, 시흥시가 설립한 도시재생 전문기관인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청소년이 참여하는 다양한 형태의 도시재생 활동을 함께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도모할 계획이다.
또, 앞으로도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의 요구에 부응하고 그들의 성장 지원에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 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청소년의 성장을 돕는 공동사업추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군자동 외에 정왕동, 매화동에서도 도시재생 활동이 이뤄지고 있어 앞으로 다양한 활동에서의 연계가 더욱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의 입장을 상호 공유하며, 향후 도시재생 활동과 청소년 활동이 상호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시흥시청소년재단은 “그동안 청소년 주도의 참여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변화를 청소년들만의 힘으로 이루는 데는 다양한 이유로 분명한 한계점이 존재해왔다. 하지만 이러한 한계점은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의 협력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으므로, 향후 청소년 주도의 지역사회 참여 활동이 도시 활력을 높이는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