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장애인 복지시설에 반려 식물 522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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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장애인 복지시설에 반려 식물 522개 전달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3.2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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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용인시)용인시, 장애인 복지시설에 반려 식물 522개 전달
(사진제공:용인시)용인시, 장애인 복지시설에 반려 식물 522개 전달

[용인=글로벌뉴스통신] 용인시는 25일(금) 관내 13곳의 장애인복지시설에 공기정화·다육식물 등 반려식물 522개를 지원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화훼농가를 돕고 장애인들이 반려식물을 키우며 정서적으로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다.

이날 전달한 반려식물은 공기정화 효과가 있고 키우기 쉬운 고무나무, 녹보수, 금전수 등과 테이블에 놓고 키우기 좋은 다육식물 등이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공청사 화분 비치, 사무실 꽃 생활화, 온라인 화훼 판매 행사 등을 통해 화훼 소비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경로로 화훼 소비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오늘 전달한 반려식물이 복지시설 장애인들의 정서적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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