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세브란스병원, 건립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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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건립보고서 발간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3.2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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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용인세브란스병원)용인세브란스병원, 건립보고서 발간
(사진제공:용인세브란스병원)용인세브란스병원, 건립보고서 발간

[용인특례시=글로벌뉴스통신]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이 지난 3월15일 건립보고서를 발간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이 보고서를 통해 용인세브란스병원에 대한 미래의 희망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했다.

22일(화) 용인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건립보고서는 2020년 3월 개원한 용인세브란스병원의 건립과정과 개원 후 병원 운영 등의 활동을 담았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의 개원 과정을 기록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정립해 향후 연세의료원의 신규 병원 건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게 목적이다.

건립보고서에는 ▲새로운 도전 ▲핵심 가치 ▲앞으로의 100년 ▲성장의 기록 등의 챕터로 구성돼 총 112페이지에 걸쳐 용인세브란스병원의 건립 목표, 핵심 가치, 성과, 미래 비전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스마트 솔루션에 관한 섹션을 별도로 마련해 첨단 스마트병원인 용인세브란스병원의 디지털 혁신 전략을 심도 있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또 교직원들의 인터뷰도 수록해 건립과정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상세히 소개했다.

최동훈 병원장은 발간사에서 “용인세브란스병원의 개원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과 지원을 쏟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건립보고서를 통해 많은 분들이 용인세브란스병원에 대해 더욱 깊이 알아가고 미래의 희망을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아시아 중심 병원을 지향한다는 비전으로 2020년 3월 용인시 기흥구에 신축 개원했다. 디지털 혁신, 안전과 공감, 하나의 세브란스라는 세 가지 실행 전략을 바탕으로 경기 남부권 환자들에게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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