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섬과 섬 잇는 '나배대교' 개통 21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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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섬과 섬 잇는 '나배대교' 개통 21일로 연기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3.1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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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성영 작가)진도군, 섬과 섬 잇는 '나배대교' 개통 21일로 연기
(사진제공:진성영 작가)진도군, 섬과 섬 잇는 '나배대교' 개통 21일로 연기

[진도=글로벌뉴스통신] 두 개의 섬 하나로 이어진 상ㆍ하조도간 '조도대교'가 1997년 최초 개통 이후 25년만에 두번째 연도교인 하조도-나배도간 "나배대교"가  코로나 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지속됨에따라 진도군은 참석 인원을 100 여명으로 최소화해 오는 18일(금) 오후 2시 개통식을 기상 악화로 인해 21일(월)로 연기했다.

2016년 12월, 착공된 나배대교는 360m 규모의 해상교량과 접속도로 649m 외 총연장 1,009km로 도서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교통 편익 제공, 지역 주민의 소득 증진 도모를 비롯해 조도의 농수산물 물류비용 절감, 다도해 관광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다는 큰 기대속에 완공됐다.

이 지역 출신 대한민국 캘리그래피 명장 석산 진성영(하조도 신전마을 거주) 작가에 의해 쓰여진 교명 서체 역시 처음 하나대교로 썼다가 다시 나배대교로 수정 작업을 거쳐 탄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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