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흥구에 도시재생지원센터 문열고 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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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흥구에 도시재생지원센터 문열고 업무 시작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3.1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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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용인특례시)용인특례시, 기흥구에 도시재생지원센터 문열고 업무 시작
(사진제공:용인특례시)용인특례시, 기흥구에 도시재생지원센터 문열고 업무 시작

[용인=글로벌뉴스통신] 용인특례시가 기흥구에 ’도시재생지원센터‘ 문을 열고 성공적인 용인형 도시재생 추진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15일(화) 시에 따르면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기흥구 중동 쥬네브문월드 B144호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이 함께 하는 용인형 도시재생’ 추진을 위해 ▲주민과의 소통창구 및 행정과의 가교역할 수행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운영 ▲주민참여사업 발굴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특히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신갈오거리의 성공적인 사업 지원과 중앙동 및 구성동, 마북동의 도시재생사업 추진, 차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을 위한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정책 추진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25일 시에서 열릴 예정인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 등 대내외적으로 ‘용인형 도시재생‘의 위상을 높이는 일도 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역할이다.

센터장(단국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김현수 교수) 1명과 사무국장과 직원 등 4명의 도시재생 전문가가 상주하며 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을 비롯해 중앙동 및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구성·마북동 주민 등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했다.

백군기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는 용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개소를 축하한다”며 “사람 중심의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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