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글로벌뉴스통신]에코남양주협동조합(대표 황혜종)과 사단법인 희망키움넷(대표 장서연)은 지난 3월 2일(목) 임업과 산림체험 및 정서지원 가족캠프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에코남양주협동조합은 임업과 산림체험 및 정서지원 가족캠프 지원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지속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서울, 경기, 인천, 대전, 강원 등 소외계층 아동청소년과 가족대상으로 지원된다.
사회적 기업인 에코남양주협동조합은 2022년도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 공모사업의 임업 산촌 체험관광 부분에 선정되었다.
복권판매 수익금으로 운영되는 녹색자금 공모사업은 녹지여건이 취약한 사회복지시설 등에 숲을 조성하고 소외계층의 숲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등 탄소중립정책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특히 임업 산촌 체험 관광 부분의 경우 산촌문화의 확대와 성장을 위해 2022년 이전의 산촌 상생 프로그램을 보완하여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에코남양주협동조합은 양양과 가평 등 산촌마을과 도시의 다양한 주민들과 연결하여 소외계층 및 산촌마을의 상호 협력을 통해 성장 및 삶의 질 개선 뿐 아니라 탄소중립, 환경보존 등 정부 정책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산촌마을 오리엔티어링, 산촌마을 열매와 산촌음식, 숲밧줄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나눌 뿐 아니라 도시과 산촌간의 인적 물적 교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예년 1000명이 넘는 산촌문화 경험과 교류가 있었으며 금년에도 남양주시지역아동센터,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관, 희망키움넷 등과 다양한 협력네트워크를 구성하여 팬데믹한 상황에 산촌을 통해 새로운 체험 관광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희망키움넷 장서연 대표는 "희망코칭스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다문화가정 및 한부모 가정 등의 아동청소년들에게 학교생활에 적응을 돕는 학습과 인성교육 및 기술자격취득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그 외 다양한 문화체험활동과 비교과목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성장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심리검사와 코칭을 통하여 자존감과 사회관계성향상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번 에코남양주협동조합과의 협약으로 자연과 더불어 창의적인 사고와 몸과 마음이 건강한 성장을 하는 기회를 열어갈 수 있게 되어 의미있다."고 밝혔다. (문의☎ 02-6956-77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