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농식품 유통분야 204억 원 투자
상태바
상주시, 농식품 유통분야 204억 원 투자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2.02.15 12: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주=글로벌뉴스통신]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022년도 농식품 유통분야 추진목표를‘농식품 유통혁신을 통한 미래 농산업 육성’으로 두고, 4대 중점시책에 47개 사업, 204억여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4대 중점시책은 ▲산지유통조직 활성화 및 시장 경쟁력 강화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융복합산업 경쟁력 강화 및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농식품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이다.

농산물의 출하시기를 조절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유통비용 절감을 위해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 농산물유통구조개선, 브랜드통합‧마케팅, 유통시설 기반확충‧상품화 지원 등 산지유통조직 활성화와 시장 경쟁력 강화에 113억여 원을 투자하며,

건강한 지역농산물 공급과 소비 촉진 등을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 조성, 유치원‧초‧중‧고 무상급식,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등 41억여 원을 투자하여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농식품 가공산업 육성, 6차산업 경영체 활성화, 도‧농 직거래, 라이브커머스 활용 판로지원, 명주상주몰 운영 등 10억여 원을 투자하여 융복합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한편,

농식품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를 위해 신선농산물 수출기반 확충, 우수 농식품 품질고급화, 수출촉진 장려금, 해외 홍보관 운영 및 마케팅 지원 등 수출 경쟁력에 40억여 원을 투자하여 해외시장의 다변화를 꾀한다.

이창희 상주시 경제산업국장은 "다변화하는 유통환경에 지역 농식품의 경쟁력을 높여 지속적인 성과를 토대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과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