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부천문화재단) |
태아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부모역할에 기술을 습득하고자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출산 예정 전까지의 모든 산모와 배우자가 들을 수 있다. 부모교육인 만큼 부부동반으로 참석하는 것을 장려하기 위하여 매주 토요일 오전10시와 오후2시로 각각 나뉘어 진행되오니 부모가 되기 전, 누구나 한번은 겪을 일에 대해 미리 알고 준비해 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가족 사랑을 기본 주제로 1주차에는 우리아기의 뇌발달에 대해 알아보며 그 외 임산부 건강 그리고 가족 사랑이 담겨있는 명화를 가지고 이야기를 들려주며 마지막으로 아기용품을 만들어보며 과학적인 정보제공과 임산부의 행복한 출산을 도울 수 있는 실습도 병행되어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20일(토)까지 세살마을 홈페이지(www.sesalmaul.com)에서 회원 가입 후에 신청할 수 있으며, 오전과 오후 각각 40명(부부동반 원칙)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에 3회 이상 참석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 수료증은 출산 후 자녀가 3세가 될 때까지 6개월에 한 번씩 방문하는 양육지도 프로그램(세살보듬이 사업)에 신청할 수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
임산부의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을 도모하고자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가천대, 삼성생명, 여성가족부가 함께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문의 032-320-64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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