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백신 피해자 가족 부산시청 광장에서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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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백신 피해자 가족 부산시청 광장에서 시위
  • 김외득 기자
  • 승인 2021.12.2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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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피해자 가족들 정부, 백신 인과성 설명하고 대책마련 하라고 나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김외득 기자)26일 오후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부산지역 코로나1 9 백신피해자 가족협의회가 집회를 열고 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김외득 기자)26일 오후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부산지역 코로나1 9 백신피해자 가족협의회가 집회를 열고 있다.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지역에서도 코로나19 백신 피해자 가족들이 백신과의 인과성 인정에 대한 정부의 설명과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부산지역 코로나19 백신피해자 가족협의회는 지난 26일(일) 오후 부산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백신부작용 피해를 호소하고, 백신 피해 인과성 규명에 소극적인 정부를 규탄했다. 집회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사망하거나 뇌사 상태에 놓인 이들의 가족들이 직접 나와 피해 사례를 증언하기도 했다.

피해자 가족인 윤ㅇㅇ 씨는 ”당뇨가 있던 남편이 백신 접종 후 소장이 썩어 절단하는 수술을 했는데도 정부의 성의 없는 태도로 인과성 규명이 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또 다른 피해자 가족인 권ㅇㅇ 씨는 ”어머니가 병원의 권유로 잔여 백신을 맞은 후 뇌사 판정을 받았음에도 병원 측으로부터 아무런 사과도 듣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정부에 ‘백신 접종 이후 발생한 사망 등 각종 피해의 인과성 인정과 백신 피해 원인 규명’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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