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 엄마와 함께라서 더 신나는 눈썰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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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GNA) 엄마와 함께라서 더 신나는 눈썰매
  • 남기재 해설위원장
  • 승인 2021.12.21 06:3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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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라서 더 신나는 눈썰매
엄마와 함께라서 더 신나는 눈썰매

[서울.서초=글로벌뉴스통신] 엄마와 함께라서 더 신나는 눈썰매 

 

함박눈 내리던 날, 흔치않은 기회 놓칠세라

눈썰매 들러메고 엄마 졸라 가까운 공원에 나섰다.

 

공원을 출입하는 안전 진출입길, 오늘 이시간은 썰매길이 되었다

양손에 움켜쥔 방향 끈을 당기는 걸 보면, 예비 올림픽 선수감이다.

 

누워서 타면 ‘루지’, 엎드려서 타면 ‘스켈레톤’이라는 올림픽 썰매종목

프랑스어 'luge루지'는 '썰매'라는데, 눈썰매 어린이가 루지 선수 되는 것 아닌가?

공원을 출입하는 안전 진출입길, 이시간엔 훌륭한 썰매길이 되었다
공원을 출입하는 안전 진출입길, 이시간엔 훌륭한 썰매길이 되었다

* 반포대로와 사평대로 교차점, '서래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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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 Jung 2021-12-21 09:27:42
눈썰매... 눈만보면 언제나 해 보고싶은 놀이이다. 젊던 늙던... 모두가 같은 마음이며 항상 최고의 재있었던 순간을 생각해낸다. 눈과 도시의 아이들... 얼마나 눈설매를 타고싶은면 그 작은 공원 안전출입로에서 그럴까... 넓은 비탈이나 긴 경사로가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말이다. 그래도 어머니가 봐주시는 그 작은 길에서 너무 큰 재미있는 놀이에 집중하는 그 모습이 오히려 즐겁다.

이원순 2021-12-21 08:26:07
우리들 어린시절에는 감히 엄마가 같이 놀아줄 수 있는 여건이 안되었는데 요즘 어린이들은 엄마의 자상한 보살핌을 받고 잘 자라나 이제는 세계적으로도 국위를 떨치는 젊은이들이 많이 나오는 축복을 받은 나라가 되었습니다. 썰매란 말외에는 들어보지도 못했던 루지, 스케레톤, 수영, 스케이트, 암벽등반, 등등, 힘내세요 대한민국 청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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