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초=글로벌뉴스통신] 겨울나무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시베리아 찬 공기의 영향으로 한파특보가 발표됐다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10도,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은 -15도 이하까지 예보된 주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하고
오후에는 눈까지 내린다는데
.시리도록 파란 하늘 아래 앙상한 실가지 드러낸 겨울나무,
오똑 서서 빈산을 지킨다.
바람에 흔들리는 몸 가누며 빈산 지키는 까치와 함께.....,
그래서 우리는 텃새요, 숲 토박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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