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오금동주민자치회, 위기가정 돕기 위한 ‘사랑의 나눔 바자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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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오금동주민자치회, 위기가정 돕기 위한 ‘사랑의 나눔 바자회’ 성료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11.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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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군포시 오금동주민자치회, 위기가정 돕기 위한 ‘사랑의 나눔 바자회’ 성료
(사진제공:군포시)군포시 오금동주민자치회, 위기가정 돕기 위한 ‘사랑의 나눔 바자회’ 성료

[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긴급 위기가정을 돕기 위해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오금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20일(토) 퇴계1~2차 아파트 인근 지역에서, 오금동 주민들의 기부·후원물품인 화장품, 생필품, 반찬 등을 판매하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에는 이너프화장품 이화용대표, 가가몰 안정규 대표(새마을지도자 군포시협의회장), 군포농협 오금지점 김선민 지점장, 현대방재씨스템 심상선 대표, 한일테크 이민구 대표, 서해조경 조희율 대표, 고재영빵집, 광덕떡집, 동동이네설기, 담은반찬, 따뜻한향기 마을 공동체, 군포1동주민자치회 최명진 회장 등이 물품 후원과 도움을 주었다.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에 더해서 겨울 추위가 오면 누구보다 힘들어 하는 계층이 위기가구”라며, “이들을 위해 작지만 소중한 정성을 모아 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강석원 오금동 주민자치회장은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코로나19로 힘든 위기가정에 따뜻한 나눔을 전달할 수 있도록 바자회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용기와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경혜 오금동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지역 내 주민들과 화합하고 단합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사랑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전파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포시 및 오금동 긴급 위기가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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