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문화원, ‘제18회 한국추사서예대전’ 수상작 전시
상태바
과천문화원, ‘제18회 한국추사서예대전’ 수상작 전시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09.29 17: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과천문화원)과천문화원, ‘제18회 한국추사서예대전’ 수상작 전시
(사진제공:과천문화원)과천문화원, ‘제18회 한국추사서예대전’ 수상작 전시

[과천=글로벌뉴스통신] 과천문화원이 제18회 한국 추사서예대전의 수상작을 발표하고 오는 10월 1일부터 전시에 들어간다.

올해 추사 서예대전에는 한글, 한문, 문인화, 추사체, 캘리그라피 5개 부문에서 총 1,034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영예의 종합대상은 문인화 부문 다솔 박향엽 선생의 작품이 선정됐다. 부문별 대상 4점, 우수상 4점, 특별상 8점, 특선 82점, 장려 125점, 입선 287점으로 총 511점의 작품이 수상했다. 입상 명단은 과천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상작 전시는 다음 달 1일 ~11월 1일까지 과천문화원에 1, 2, 3부로 나눠 전시돼 방문객들에게 품격 높은 작품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작품 수를 고려해 3부로 나눠 전시한다. 다만 종합대상, 부문별 대상, 우수상, 특별상 17점은 전시 기간 내내 전시된다.

전시 관람은 코로나19 상황임은 고려해 사전예약 접수로만 가능하며, 1시간당 10명으로 관람 인원이 제한된다.

신학수 과천문화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전시된 작품을 감상하며 풀고, 작가들은 다시 작품에 정진할 수 있는 기운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