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2021.어린이 세금교실” 운영
상태바
부산 영도구, “2021.어린이 세금교실” 운영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9.12 08: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영도구) 어린이 세금교실
(사진제공:영도구) 어린이 세금교실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지난 10일(금) 신선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3학년~6학년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2021. 어린이 세금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세금의 종류, 납부방법, 세금의 역할과 납세의무의 중요성 등을 알기 쉽게 알려주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특히, 영도구에서 20년 넘게 세무공무원으로 근무한 팀장들이 강사로 나서 현장감 있고 재미있는 교육이 되었다.

또한 교재를 보면 세금 내용뿐만 아니라 영도에 관한 이야기가 재미있게 꾸며져 있으며 교재에 공모란도 있어 수업이 끝나면 느낀 점을 그림이나 글로 표현하고, 소감을 제출한 어린이들에겐 소정의 기념품을 나누어 주어 수업의 호응도가 아주 높았다.

이날 세금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선생님들이 너무 재밌고 실감나게 가르쳐 주셔서 세금에 대한 중요성이 귀에 쏙쏙 들어왔고 선물도 많이 주셔서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일일 세금교실 선생님이신 체납정리팀장(장태준,59세)은 “어린이에게 세금의 중요성과 성실 납세의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게 하고 특히 보물섬 영도 이야기로 애향심을 고취시켜 주어 공무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