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글로벌뉴스통신]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오는 7일(토) 오후 2시 안양시청소년재단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통해 ‘학생동아리 온라인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청소년 동아리 활성화를 통해 자율적인 학생동아리 문화 창출 및 학생 중심의 지역사회 연계활동을 통한 청소년 자치능력과 진로탐색 지원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워크숍에는 265개 동아리가 참여하며 지역참여활동, 학생동아리 연합축제 등 동아리 간 다양한 교류활동 및 연합활동의 장을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 동아리의 상반기 활동 공유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공동체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온라인 교류활동이 진행된다.

이밖에,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동아리 활동 발전방향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통해 안양시 학생동아리 활동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박영미 관장은 "청소년 여러분들이 안전하게 동아리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계속하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