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 신흥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항재)는 지난 20일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경로당과 지역 사회단체 간『1단체․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 (사진제공:부천시청)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은 경로효친을 실천하여 나눔과 사랑이 넘치는 신흥동을 함께 만들어 가자며 내동경로당을 비롯한 신흥동(삼정동․내동)관내 7개소 경로당의 남․여회장과 새마을협의회 등 7개 단체의 회장과 총무가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실천 협약서는『살기 좋은 신흥동 만들기』에 솔선해 참여해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할 것을 다짐한다는 내용으로 결연에 참여한 단체들은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과 정서적 안정,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사진제공:부천시청)

 이항재 주민자치위원장은 경기침체로 어렵고 힘들지만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자매결연에 흔쾌히 동참해주신 단체에 고마움을 표하며“내 부모와 같이 자주 어르신들을 찾아뵙는 실천부터 해나가자.”고 말했다.

권혁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