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의회, 광복회 동부연합지회로부터 ‘진관사 태극기’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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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의회, 광복회 동부연합지회로부터 ‘진관사 태극기’ 수령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7.0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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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연제구의회) ‘진관사 태극기’ 복원품
(사진제공:연제구의회) ‘진관사 태극기’ 복원품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연제구의회(의장 최홍찬)는 지난 7월 2일(금) 대한민국 광복회 동부연합지회(동래‧금정연합)로부터 독립운동 때 사용됐던 것으로 추정되는 ‘진관사 태극기’ 복원품을 전달받았다고 5일(월) 밝혔다.

‘진관사 태극기’는 서울 은평구에 소재한 진관사(津寬寺) 칠성각(七星閣) 해체 보수과정에서 독립신문류 등과 함께 발견된 것이다.

3.1운동 이후 국내 항일독립운동 연구를 보완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써 원본은 독립기념관에 보관되어 있다.

최홍찬 연제구의회 의장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독립운동에 사용된 태극기를 전달받아 더욱 뜻깊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 고귀한 희생으로 인하여 현재 우리가 있음을 마음 깊이 새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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