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뉴스통신]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가 광주‧전남지역 창업 기업들이 내실 있는 질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강대 창업보육(BI)센터는 중소기업벤처부와 (사)한국창업보육협회가 발표한 ‘2021년 BI보육역량강화 지원 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지난 2014년 첫 시행된 ‘BI보육역량강화 지원 사업’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 시스템을 마련해 집중 관리한다.
사업 첫 해부터 8년 연속 프로그램을 수행중인 동강대는 대상을 확대해 올해는 광주대, 남부대, 동신대, 호남대 등 4개 대학의 BI센터 입주기업의 지원군으로 활약한다.
앞서 동강대는 지난해 11월 이들 4개 대학과 공동 주관으로 BI센터 입주기업 네트워크 데이와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며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박경우 센터장은 “보육역량 강화 사업을 통해 창업기업의 내실과 위기관리 능력을 키워 창업 성공률을 더욱 높이겠다”며 “올해는 사업 단독 수행이 아니라 다른 대학들의 주관기관으로 힘을 합쳐 한층 업그레이드 된 ‘창업 액셀러레이터형’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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