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21분 서울’...전문가 총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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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21분 서울’...전문가 총집합
  • 이도연 기자
  • 승인 2021.02.1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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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헬스케어 보건의료 자문위원단 출범

[서울=글로벌뉴스통신] 현직 국회의원과 각 분야 의대 교수, 의사·약사·한의사·간호사 등 의료 관련 단체 관계자가 망라된 전문가 집단이 박영선 서울시장 예비후보의 ‘21분 서울’ 보건의료 자문위원을 맡기로 했다.

박영선 후보는 2월17일(수)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21분 서울 – 원스톱 헬스케어’의 자문단을 출범시켜 자신의 보건의료 공약인 ‘원스톱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을 위한 데이터 공유를 통해  ‘병원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전환하고 서울을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자문위원들은 하루 전인 16일 박 후보의 보건의료 정책 ‘21분 컴팩트 도시 – 원스톱 헬스케어 도시’ 발표장에 직접 참석했거나, 비대면으로 참여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박영선 후보는 21분 생활권에 대학병원 수준의 필수 의료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원스톱 헬스케어 센터’를 설치·운영하고, G7 글로벌 디지털경제 수도로 나아가기 위해  ‘서울 바이오 헬스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감염병에 안전한 서울, 어린이와 여성·어르신의 건강을 지키는 ‘권역별 공공의료체계’를 구축하고, 데이터 플랫폼 역할을 하는 ‘서울시 보건의료 데이터센터’를 설립하며,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빠르게 완료해 확진자·접촉자 대상 ‘맞춤형 사회복귀 서비스’를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박 후보의 정책 수립과 시행 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자문위원들은 “박영선 후보가 밝힌 ‘21분 서울- 원스톱 헬스케어’ 공약 논의 과정이 서울의 의료서비스 발전을 위해 매우 필요하다는 데 공감해 자문위원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자문위원단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이수진 국회의원(비례), 
신현영 국회의원
정남식 전 세브란스 원장
박종훈 고대병원 교수
곽철 서울대 비뇨의학과 교수 겸 대한비뇨기 종양학회 회장
노동영 서울대 교수
박중원 국립암센터 대학원 교수, 하윤 세브란스 신경외과 교수
김병인 인정병원장, 
제환준 서울대 영상의학과 교수, 금웅섭 연세의료원 교수 겸 의료정보실 정보서비스센터 소장, 
차가현 서울시 치과의사회 부회장, 최문석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 
고도일 서울특별시 병원회 회장, 최용석 서울시 약사회 수석부회장, 박인숙 서울특별시 간호사회 회장, 곽지연 서울시 간호조무사회 회장, 김숙희 전 대한의사협회 서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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