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설 명절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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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설 명절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전개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1.02.1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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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글로벌뉴스통신]영천시보건소는 설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지난 2일과 9일 완산동 영천공설시장과 시외버스터미널, 영천역 등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3차 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설 명절 기간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준수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시민들의 방역의식 제고를 위해 전개됐다.

(사진제공:영천시) 설 연휴 대비 사회적 거리두기 릴레이 캠페인 전개
(사진제공:영천시) 설 연휴 대비 사회적 거리두기 릴레이 캠페인 전개

캠페인 주요 내용으로는 친지·가족 모임 잠시 미뤄두기, 설 명절 특별 방역수칙 준수, 상가 내 운영자·관리자 및 이용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 점검 등이며 영천시는 캠페인뿐만 아니라 마을방송, 안전 문자 등을 통해 안전한 설날 보내기 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또한, 영천시보건소는 설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코로나19 선제적 소독과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점차 낮아지고 있으나,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 이번 설 명절이 코로나19 바이러스 3차 유행을 끝내기 위한 마지막 관문으로 여기고 가족모임과 타 지역으로의 여행을 자제해 줄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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