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기장소방서(서장 정영덕)은 9일 설 명절에 앞서 기장군의회 의장단 8명(김대군 의장, 김혜금 부의장, 황운철 의원, 성경미 의원, 김종률 의원, 맹승자 의원, 우성빈 의원, 성경미 의원, 박우식 의원)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기장군 군민안전을 위해 설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각종 재난대응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에 전념하고 있는 기장소방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기장소방서의 현안업무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 졌다.

특히 군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서는 의회와 소방서 간 소통과 협력체계 확립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대군 의장은 “기장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의 희생정신에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 라며 “소방공무원들이 기장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말했다.

정영덕 기장소방서장은 “훈훈한 정을 나눠주신 의장단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설 명절에도 직원 모두가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복무에 임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