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부산광역시 주관 ‘2020년 지역복지분야 종합평가’구·군 분야에서 ‘장려상’을, 읍면동 분야에서 남산동 ‘우수상’과 서3동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금정구는 구·군 분야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체계 운영, 민관 협력의 거점인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운영시스템 구축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군 분야 평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및 활성화, 읍·면·동 공공부문 사례관리사업 성과 등 4개 지표로 이루어졌다.
읍·면·동 분야에서는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동 단위 지역문제 해결방안 마련 및 마을복지계획의 주민참여 확대 등으로 남산동과 서3동이 각각 우수와 장려로 선정됐다. 해당 분야에서는 지역단위 마을복지계획 수립 우수사례를 평가했다.
정미영 구청장은 “지역사회 복지 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공동체 마을의 따스한 온기를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금정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효율적이고 세심한 밀접 복지케어시스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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