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최홍열)는 인천공항의 식음료 시설이 현지시각 10일(한국시각 11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2014 FAB(Food & Beverage) Awards’ 시상식에서 ‘우수 공항 식음료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 |
여행 리테일 및 면세산업 전문지인 The Moodie Report는 자매지인 The Foodie Report와 공동으로 매년 FAB Conference&Awards를 개최해 식음료·컨세션사업의 새로운 트렌드와 우수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한다. 또한, 16개 분야에서 ‘우수 공항 식음료상’을 시상해 최고의 식음료 시설을 갖춘 공항을 선정한다.
The Moodie Report 관계자는 “최근 많은 공항들이 지역특색과 고유문화를 반영해 개성을 살린 식음료 서비스에 관심을 갖고 투자를 늘려나가고 있어 ‘Sense Of Place’ 부문의 경쟁이 가장 치열했다”고 밝혔다. 이어, “인천공항 한국문화거리는 다른 공항과 차별화된 문화적 가치와 스토리텔링이 돋보여 이번 상을 수여했다”고 덧붙였다.
▲ (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 |
인천공항공사 최홍열 사장직무대행은 “LA공항, 코펜하겐공항 등 최근 대규모 금액 투자를 통해 신·개축한 유수의 공항들과 경쟁하여 이 상을 수상해 더욱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인천공항만의 멋과 맛을 담아낸 차별화된 식음료 시설로 이용객들에게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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