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영천고용복지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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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영천고용복지센터 개소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0.12.2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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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촘촘해진 원스톱 고용서비스로 시민 편익 극대화

[영천=글로벌뉴스통신]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고용과 복지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고용노동부 관할 ‘영천고용복지센터’ 유치에 성공해 22일 영천상공회의소(영천시 금완로 63) 2층에서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영천고용복지센터는 고용노동부, 영천시, 영천시취업지원센터,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4개 분야 직원 5명이 배치되어 국민취업지원제도, 취약계층 자활 및 복지종합상담, 구인구직 취업지원, 경력단절여성 재취업지원 등의 종합서비스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한다.

(사진제공:영천시)고용노동부 관할 영천고용복지센터 개소
(사진제공:영천시)고용노동부 관할 영천고용복지센터 개소

영천고용복지센터 개소로 기존 경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해 받았던 고용서비스를 시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고, 상공회의소에 자리 잡아 청춘공감카페, 산업인력지원센터 등 관내 중소기업과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상공회의소와 긴밀한 협력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근로자건강센터 영천분소, 중소기업 중소상공인협의회, 영천시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등이 입주되어 있어 1회 방문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기문 시장은 “취업지원과 복지 서비스를 한 번에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영천고용복지센터의 개소를 환영하며, 정부 일자리창출 시책에 부응하는 일자리 발굴로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 1월부터 영천고용복지센터에서 시행 예정인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저소득 구직자, 청년실업자,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업상담 및 알선 등 취업지원서비스와 구직촉진수당(월 50만원씩 6개월, 최대 300만원) 등 생계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한국형 실업부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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