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시장 공영주차장 건립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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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시장 공영주차장 건립 공모 선정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12.13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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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이주환 의원(부산 연제구)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이주환 의원(부산 연제구)

[국회=글로벌뉴스통신]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부산 연제구)은 11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실시한 2021년 제2차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 결과 연제구 연일(골목)시장이 최종 선정, 국비 29억원이 지원된다고 밝혔다.

연일(골목)시장 공영주차장은 연산동 연봉공원 인근에 국비 29억원과 지방비 19억원 등 총 48억원을 투입하여 주차면 72면을 조성하게 된다. 내년 1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뒤 6월 착공, 12월경 준공 예정이다.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은 대형마트 확대, 온라인쇼핑 성장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ㆍ상점가ㆍ상권활성화구역을 대상으로 공영주차장 설치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 소속 위원이자 국민의힘 소상공인 살리기 특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그동안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이번 사업 선정이 있기까지 사업공고 이후부터 최종 지원대상을 확정한 순간까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원을 당부하는 등 꼼꼼히 챙겨왔다.

이 의원은 “시장 상인과 연제구 등 모두가 합심한 끝에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공영주차장 건립으로 주차 문제가 일부 해소되면 상인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시장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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