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우진)는 지난 10월 31일 백양산 운수사 앞에서 등산객 120여명을 대상으로 음주산행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등산 시기를 맞아 음주산행의 위험성을 알려 안전한 산행을 도모하고 음주폐해 예방 및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운영에는 대학생 음주문제 예방 서포터즈단(C.F.G)이 참여하였으며 등산객을 대상으로 고위험 음주 선별검사와 상담, 음주산행 인식조사 및 OX 퀴즈를 진행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도 병행했다.
한편, 사상구보건소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위험 음주 선별검사와 상담, 고위험 대상자 사례관리 및 치료 연계, 음주폐해 예방 등 중독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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