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오는 6월 5일(목) 오후 2시 30분,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앞에서 ‘최저임금 현실화! 사회양극화 해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6월 5일부터 시작되는 2015년 적용될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최저임금위원회 심의에 맞춰 사용자단체와 공익위원들의 인식 변화와 최저임금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저임금 협상에 임하는 양대노총 노동계 위원(8명)들이 참석하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양대노총은 임금불평등과 사회양극화 해소를 위해 사용자단체와 공익위원들이 적정 최저임금 인상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또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노동자의 생활 안정과 노동력의 질적 향상을 꾀함으로써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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