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 2차 금융지원 프로젝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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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 2차 금융지원 프로젝트 실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11.0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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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기업 판로 개척과 매출 확대 위해 매칭 방식 크라우드 펀딩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한국자산공사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한국자산공사

[부산=글로벌뉴스통신]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성유) 등 8개 공공기관은 부산지역 19개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해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BEF)」 금융지원 사업으로 10월 20일(화)부터 11월 27일(금)까지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펀딩은 캠코 등이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 및 매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BEF)」을 통해 진행하는 올해 두 번째 금융지원 프로젝트이다.

금융지원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설정한 목표 판매(펀딩)금액이 달성하면 BEF에서 자금을 추가 지원하는 매칭투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펀딩에는 사회적경제기업뿐 아니라 소상공인협동조합도 포함될 예정이며, ‘낙동강 습지 카약 플로깅(Plogging)’, ‘앙금플라워 떡케익’, ‘기장 로컬투어’ 등 특색 있는 19개 사업 아이템을 선보인다.

펀딩 참여는 펀딩 플랫폼(오마이컴퍼니, www.ohmycompany.com)에 접속해서 검색창에 ‘BEF’를 검색하거나 ‘사회적기업연구원’ 배너 클릭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사)사회적기업연구원 또는 펀딩 플랫폼에 문의하면 된다.

캠코 문성유 사장은 “이번 크라우드 펀딩이 사회적경제 생태계 선순환과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BEF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혁신 프로그램을 만들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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