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후보 버스정책은 가업인 경남여객 살찌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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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후보 버스정책은 가업인 경남여객 살찌우기
  • 허승렬 기자
  • 승인 2014.05.3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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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지사 후보 정책홍보본부장 윤호중 의원은 "남경필 후보의 버스준공영제 공약은 설계도 없이 건물을 짓는 부실공사와 같다. 버스회사 사장이 설계하고 경기도가 버스회사 사장이 배부를 때까지 보조금을 지급하겠다는 것이 남경필 후보의 버스준공영제 공약이다. 한마디로 말하면, 남씨 형제가 경기도민의 혈세로 가업인 경남여객을 대대손손 이어가겠다는 발상인 것이다.남경필 후보의 가업인 경남여객은 경전철 사업으로 파업 일보직전인 용인시로부터 매년 약 35억 원의 시비를 포함하여 최근 5년간 약 310억 원을 정부와 지방정부로부터 지원받았다. 연평균 약 62억 원이다."고 주장하였다.

 윤 의원은 "이런 상황에서 남경필 후보의 버스준공영제가 실시된다면, 남경필 후보의 가업인 경남여객에는 연간 100억 원이 넘는 혈세를 쏟아 부어야 할 것이다. 남경필 후보는 자신의 가업인 경남여객을 영생기업으로 만들기 위해 버스준공영제를 교묘하게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남경필 후보의 ‘굿모닝 버스’ 공약 역시 경남여객과 같은 버스회사에게 시민의 세금으로 이윤을 보장해 주겠다는 발상의 연장이다. 경남여객을 살찌우기 위한 첫 번째 공약이 ‘굿모닝 버스’ 공약이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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