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후보,용인시 건설의 최고 방안을 기업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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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후보,용인시 건설의 최고 방안을 기업유치
  • 문 태 영 기자
  • 승인 2014.05.2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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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새누리당 용인시장 후보는 부채 등 용인시 난재 해결과 살기좋은 용인시 건설의 최고 방안을 기업유치라고 진단하고 공약 핵심의제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불필요한 규제개혁 ▲세일즈 시정 실현 ▲공직사회의 적폐 해소실천 방안으로 제시했다.

정찬민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용인시는 뛰어난 입지여건을 가지고 있지만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덩어리 갈라파고스 규제로 기업활동에 어려움이 많다󰡓면서 󰡒규제해소에 시의 역량과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후보는 우선 네거티브 규제 적용, 미등록규제 해소 등 현행법의 허용 범위 내에서 공무원의 의지에 따라 실현 가능한 규제관리시스템을 마련키로 했다.  

통합환경인허가제 도입, 전문인력 확보, 관련 DB구축 등을 통해 기업지원과 환경관리 일원화 방안도 마련, 기업하기 좋고 환경도 살아있는 용인시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규제개혁 신고센터도 설치해 불합리한 지방 규제를 접수하고 시민과 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세일즈 시정 실현을 위해서는 정부와 경기도 의존재원 확보와 기업유치를 담당하는 TF팀을 구성해 실무업무를 총괄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장은 실무팀과 함께 직접 관계 기관과 기업을 방문하는 발로 뛰는 시정, 감동을 전하는 시정을 편다는 방침이다.

공직사회 적폐해소를 위해서는 고질적 병폐인 줄 세우기나 학연․지연 등 연고주의를 배격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능력주의에 입각한 인사, 공직 근무의 효율적 배치 등을 통해 공직자가 본연의 업무에 전념하고 소신있는 행정을 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반면 공직비리 등 부정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정찬민 후보는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실천과 행동만이 규제완화를 이끌어 내고 시민과 기업인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며 시 발전을 위해서는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는 공직사회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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