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조전혁)우측 조전혁 후보. |
이번 경기도교육감선거에서 보수진영 후보의 상징적 인물로 부각된 조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전 돌입에 앞서“누구보다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이번에야말로 진보 교육감이 망쳐놓은 경기교육을 되살릴 적기”라고 필승의 신념을 내비쳤다.
조 후보는 그러나 후보단일화가 완료된 진보 진영과 달리 보수 진영은 단일화가 성립되지 않은 것과 관련, “이런 상태로는 진보 진영과의 대결에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지난 2010년 경기도교육감선거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본 선거 후보 등록 후에도 계속해서 보수 진영 단일화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힌뒤“보수 진영 후보들도 대의를 위해 뜻을 함께해 달라”고 부탁했다.
조 후보는 또 진보 진영이 망가뜨린 경기교육을 정상화 하기 위해 예비후보를 사퇴하고 지지해 준 석호현 후보에 대해,“감사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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