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은 6월3일(수) “과거를 돌이켜보면, 70여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 자본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해 왔으며 코로나19의 어려운 팬데믹 속에서도 역경을 잘 견디고 있다”며, “앞으로 금융투자업계가 풀어나가야 할 많은 과제가 산적해 있다. 건전한 투자환경과 성숙한 투자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 할 것이며, 국회, 정부, 국민, 금투업계 등 다방면으로 잘 소통하여 자본시장이 지속 발전 할 수 있도록 협회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나 회장은 금융투자협회는 21대 국회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많은 희망과 기대를 전하고자 한다면서 "지난 20대에서 여야 합의가 이루어 졌으나,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지 못하고 폐기된 법안들이 있다"며 "관련 법안들이 국민자산증식과 자본시장 발전에 꼭 필요한 법 개정안 들이어서 21대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투자협회는 21대 국회와 활발하게 소통해 국가 경제의 일부분인 금융투자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건전한 투자환경과 성숙한 투자문화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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