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군수 박우량)은 5월 1일(목) 정례조회를 갖고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한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였으며, 많은 학생들을 포함한 실종자가 구조되지 않은 중대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공직자로서 부적절한 언행 등 불필요한 행동을 삼가 할 것과 전직원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하기로 다짐하였다.

또한,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으로서 선거관여 제한금지 규정을 준수하여 공직선거법 위반 사례가 없도록 엄정한 선거 중립에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정례조회 후 정승준 부군수는 중앙부처 실무경험에서 익힌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지방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획과 의전』이란 주제로 각종 행사 의전의 기본 및 에티켓 등에 관한 특별소양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