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지사,쌀 개방화대응 고품질 쌀 안정생산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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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지사,쌀 개방화대응 고품질 쌀 안정생산 교육
  • 홍병기 기자
  • 승인 2014.04.0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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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쌀 전업농 고품질 쌀생산 교육 실시

 경남도는 250여 명의 쌀전업농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2일 농업기술원에서 고품질 쌀 안정생산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고품질 쌀 재배기술 및 도주요 농산 시책 설명, 농지은행 사업 등의 내용이며,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의 ‘정부의 쌀산업 정책’에 대한 특강도 실시된다.

 2일 교육에 앞서 (사)한국쌀전업농 경남도연합회 제7기 이임식과 제8기 취임식이 개최된다. 현재 쌀전업농 회원 수는 전국 6만 4000명에 경남도는 6488명으로 전국의 10.1%를 차지하고 있다.

 쌀전업농의 요건은 논농업 2㏊이상 경작으로 3년 이상 벼재배 경력자 농업인은 회원 가입이 가능하다. 한편 경남도는 쌀시장 전면개방에 대비해 고품질 쌀 생산단지에 9억3천만 원, 벼 공동육묘장 설치에 12억 5천만 원, 병해충 무인항공방제비 10억8천만 원, 병해충공동방제비 및 방제 안전장비 6억6천만 원, 농기계 임대사업 15억 원, 맞춤형 중소 농기계지원 65억 원을 투입하여 금년도 쌀 생산 목표 399천 톤을 안정적으로 생산해 나갈 계획이다.

 양기정 농정국장은 신소득원 개발을 위하여 신규사업으로 기능성 쌀 재배단지 조성 500㏊, 375백만 원,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벼 조기재배 단지 조성 105㏊, 6억 원, 농약살포 무인헬기 구입 7대, 14억 7천만 원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쌀 안정생산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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