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신안군청)박우량 군수 |
이번 신안농협(조합장 서재성)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 할 계획으로, 지난 2012년 산지유통종합계획에 의해 국·도비 13억4천만원, 군비 7억7천만원을 포함 총 37억7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암태면 기동리에 연면적 3,446㎡규모로 건립하였다.
▲ (사진제공:신안군청) |
신안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저온저장고, 선별작업장, 양파선별기, 집하장, 지게차 등 주요 시설을 갖추고 있어, 암태, 팔금, 자은 3개면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마늘, 양파의 유통환경변화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과, 생산·유통·계열화를 통한 산지유통 주체로서의 역량이 강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준공식에 참석하여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준공이 지역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며, 유통센터 활성화를 위해서는 브랜드 통합, 마케팅 강화, 소비자 인지도 제고, 지역경제 활력 및 자생적 발전 등 중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농산물 직거래와 판촉활동에 적극 관심을 갖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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