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실천으로 건강한 경로당 만들기
시흥시보건소(소장 안승철)는 경로당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어르신 주도의 활기차고 건강한 경로당 문화를 만들고자 「위풍당당 경로당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3년 처음 시작된「위풍당당 경로당 사업」은 다양한 노인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어르신이 자발적으로 주도해 건강한 경로당 문화를 형성하는 기반이 됐으며, 경로당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어르신 배움의 장이 되는데 크게 기여했다.
올해는 경로당 10개소에서 확대 운영해 운동, 여가활동, 우울예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의료?복지 사각지대 독거노인의 경로당 참여를 높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주민주도, 건강도시 개념을 접목한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건강한 경로당 문화 형성에도 기여할 것이다.
특히 금년에는 경로당 지원 부서간의 소통을 통해 통합적이고 입체적인 지원을 하고자 하며, 시흥시 241개소 경로당이 노인건강관리의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위풍당당 경로당 사업이 고령화 시대 100세 건강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이며, 경로당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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