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서울지역 출향인사 초청 신년 인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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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서울지역 출향인사 초청 신년 인사회 개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4.02.0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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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2월 5일(수) 오후 7시 서울 롯데호텔(소공동)에서 서울지역 출향 인사 500여 명을 초청해 올해 시정설명회를 겸한 ‘2014년 신년 인사회(이하 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날 인사회는 부산시, 부산광역시의회, 부산상공회의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며 허남식 부산시장, 김석조 부산시의회 의장,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부산의 주요 기관장․경제계 인사들과 함께 시 주요 간부들도 참석한다. 행사에는 김형오 전 국회의장,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의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부산출신 서울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허남식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한편, 부산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응원을 당부하고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민선 4, 5, 6기 10여 년의 임기동안 부산의 미래발전을 위한 공약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 부산시민과 출향인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신공항 유치 등 부산의 주요 현안들이 국정과제로 채택돼 원활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뜻을 모아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한편, 인사회는 부산시정소개(영상물 상영)를 시작으로 △허남식 시장의 환영인사 △내빈 축사 △건배제의 및 만찬간담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고향사람들이 모처럼 만나 덕담을 나누고 지역발전에 뜻을 모으는 정겨운 자리로 부산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은 물론 참석자 전원이 ‘부산갈매기’,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합창하며 애향심을 고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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