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KRX 지역아동센터 대학생 금융교육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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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KRX 지역아동센터 대학생 금융교육봉사단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4.01.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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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한국거래소)광주 기린아지역아동센터에서 활동하는 전남대 김송희 단원의 금융교육 모습
한국거래소(KRX) 국민행복재단은 1/24(금, 9:20~11:00) 종합홍보관에서 제4기 지역아동센터 금융교육봉사단 100명과 재단 임직원이 참석하여 지난 8주간의 봉사활동을 마무리하는 활동보고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금번 4기 금융교육봉사단은 지난해 12월부터 지금까지 8주간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70곳에 파견되어 경제금융교육 기회가 부족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눈높이 경제금융 이해와 학습지도 등 교육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대학생봉사단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보낸 시간이 지금껏 나의 배움과 재능을 ‘봉사’를 통해 아름다운 실천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봉사의 참된 의미를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파견된 대학생봉사자의 열정적인 활동을 경험한 지역아동 센터장들은 “착하고 성실한 대학생 선생님을 보내주신 KRX국민행복재단에 감사드리며, 우리사회의 내일의 꿈나무를 키우는 일에 금융교육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계속 함께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번 활동보고회는 봉사인증서 수여식을 비롯하여 봉사활동에 대한 우수사례 영상발표 및 사진전시회 등으로 구성되었고 특히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대학생봉사단 선생님으로부터 배운「올바른 소비습관과 경제생활」을 주제로 재미있게 준비한 경제금융연극인 ‘도깨비왕국의 저축왕자 소비공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재단이 추진하는 지역아동센터 금융교육 활동은 경제·금융교육의 학습기회가 적은 지역아동센터의 아동·청소년에게 올바른 금융생활의 이해를 돕고, 아울러 대학생봉사단에게는 지식나눔의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활동보고회에 참석할 대학생의 활동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협력기관인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민상기 회장)은  “이번 활동보고회를 통해 봉사단 스스로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게 하며, 앞으로도 KRX국민행복재단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등 금융소외계층을 중심으로 경제·금융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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