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지역신용보증 운용계획을 확정.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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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지역신용보증 운용계획을 확정.발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4.01.23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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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16개 시․도 지역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역 소기업 및소상공인 등 자영업자에 17.8조원의 신용보증 공급이 추진된다.

 이에 따라 담보나 신용이 부족하여 높은 은행 문턱을 느끼는소기업․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금융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전국 16개 시․도와 협의를 거쳐 17.8조원 규모의 2014년도 지역신용보증 운용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침체된 지역 경기를 활성화시키고, 소기업·소상공인 자금난완화를 위해 일반보증으로 작년과 동일한 약 15조원 수준(보증잔액 기준)의 유동성을 공급할 예정이며,저신용·저소득 근로자 및 사업자 생활안정지원을 위해 약 2.8조원 규모 햇살론(보증잔액 기준)도 지원할 계획이다.

 일반보증 총 15조원중 각 지역의 재정사정 및 자금수요 등을 고려하여 우선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에 14.5조원을 배정하였으며,일반보증 수수료율은 보증금액의 1.2%이고 이 중 신규공급분은 7조원 수준이며 나머지는 만기연장 등을 통해 신용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며, 미배정한 5천억원은 향후 보증수요를 감안하여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햇살론 2.8조원은 사업자보증 9천억원(잔액기준, 지역신용보증재단 수행)과 근로자보증 1.9조원(잔액기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을 구분하여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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