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14년 중소기업지원시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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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4년 중소기업지원시책 설명회 개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4.01.21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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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정부 및 부산시의 중소기업지원시책 등을 지역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등에게 널리 안내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1월 21일 오후 3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2014년 중소기업지원시책 설명회’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이하 ‘부울중기청’)이 함께 주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지원 시책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으로 지역 중소기업인들이 지원시책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설명회는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단체, 중소기업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중소기업지원시책 추진 유공자 표창 △부산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부산시) △정부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부울중기청)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부울중기청, 부산경제진흥원 등 유관기관이 참가하여 기업애로 상담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는 중소기업애로 상담회가 진행된다.

 특히 이날 부산중소기업인들을 대표해서 부산지역중소기업협동조합 협의회 박평재 회장이 지난 10년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산 중소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한 허남식 부산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는 ‘저성장․고실업 시대를 극복할 중소기업 육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판매 및 수출지원, 인력양성, R&D지원, 산업인프라 구축, 소상공인 육성, 자금지원, 기업애로해소 및 경영활동 지원 등 12개 분야 210여 개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지원시책으로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중소기업자금 및 신용보증지원 △중소기업 수출 등 운영지원 △현장 밀착 기업애로해소 △산업단지의 계획 내 준공으로 공장용지 공급 등 산업 인프라 구축 △전통시장 경쟁력강화 및 소상공인 지원 △취약계층 사회서비스 일자리사업 △청장년 실업해소 맞춤 훈련 등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이날 인사말씀을 통해 “저성장․고실업 시대를 극복할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고 일자리와 복지 정책을 강화하면서 부산의 미래 발전을 위한 비전 사업들도 차질 없이 진척시켜 나가고, 중소기업이 성장하여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지원에 모든 역량을 다하고 기업하기 좋은 부산을 만드는 일에 그 어느때 보다 더 많은 관심과 정성을 쏟겠다.”라고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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