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의원, 청년 고용문제 정부의 경제혁신 환영
상태바
이재영 의원, 청년 고용문제 정부의 경제혁신 환영
  • 김서정 기자
  • 승인 2014.01.17 02: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6일 정부는 청년고용 제1차 TF회의를 통해 청년고용문제를 2월말 발표 예정인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핵심 어젠다로 포함시키기로 했다.

 정부가 청년고용문제를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핵심 아젠다로 설정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 이번 청년고용 확대계획의 실천을 위해 당정체계를 강화해 나가는데 새누리당 중앙청년위원회 역시 적극 동참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다할 것이다.  

 아울러 금번 조치는 청년고용문제의 위험도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 적절한 정책수단이 될 것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정부 청년위원회, 당 중앙청년위 및 청년정책연구센터(여의도 연구원) 간 당정연계를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실시한 여의도연구원 실태조사 결과, 청년의 70%이상이 중소기업에 취업할 의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50%가 실패의 부담과 자금부족 문제로 창업을 기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결국 청년고용의 문제는, 불충분한 일자리 정보, 한 번의 실패로 모든 것을 잃는‘올인 창업’을 어떻게 개선해나갈 것인지를 대안 제시가 중요한 관건임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금번 정부의 경제혁신 계획에는 이에 대한 구체적 대책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청년 일자리 문제는 정부가 주도해가고 있는 창조경제의 밑그림이 돼야 한다는 점에서 경제혁신의 한 축임을 명확히 인지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청년 고용 확대가 실질적인 결과물로 도출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당정협의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당 중앙청년위원회는 앞으로 정부 청년위원회와 여연 청년연구센터를 적극 연계해 청년의 목소리가 곧 정부 정책으로 응답되는 체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이를 위해 새누리당 중앙청년위원회는 청년과의 만남, 특히 지방 청년과의 만남을 대폭 확대하고, 청년문제에 대한 고른 의견을 청취하는데 귀 기울이며, 그 해법을 모색하는데 주어진 책임을 다할 것이다. 나아가 정부 청년위원회와의 원활한 협의 관계를 구축해 청년의 삶이 실제로 바뀌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