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서울시청) 어린이 새아카데미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겨울을 맞아 어린이, 청소년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생태를 배우고 체험하는 생태교육프로그램 50여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태프로그램 운영장소는 강서습지생태공원, 여의도샛강, 뚝섬, 잠실, 암사, 고덕수변생태공원, 난지수변센터, 한강야생탐사센터 등 8개소이고 참가신청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angang.seoul.go.kr) ‘생태프로그램 예약(http://yeyak.seoul.go.kr)’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강생태프로그램은 ▴각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한강의 식물, 동물, 곤충 등을 배우고 ▴겨울을 맞아 방문한 철새를 관찰하고 ▴한강에서 팽이치기, 썰매타기, 연날리기 등 민속생태놀이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 (사진:글로벌뉴스 통신-철새) |
‘암사생태공원’에서는 겨울방학 특집으로 1.18(토), 1.19(일) 연날리기 프로그램과 1.25(토), 1.26(일)에 제기차기, 윷놀이, 팽이치기 등을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한마당을 연다.
일정은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니,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angang.seoul.go.kr)를 통해 확인하고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강사업본부 녹지관리과(☎ 3780-0846)로 하면 된다.
한국영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올 겨울, 한강의 명물 철새를 관찰하거나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한강에 서식하는 동·식물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재미있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강생태프로그램과 함께 뜻깊은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