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여행길잡이 '두근두근 화순여행' 책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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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여행길잡이 '두근두근 화순여행' 책자 발간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4.01.06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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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문화유적지 '총망라'
   
▲ 두근두근 화순여행의 책자  표지(사진제공=화순군청)

 전남 화순군(군수 홍이식)의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생활문화, 풍물, 문화유적, 역사인물, 추억의 간이역과 오일장 등을 재미있게 엮은 '두근두근 화순여행' 책자가 화순군에서 발간되었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에는 ▲시간이 빚은 보물, 빛나는 문화유산 ▲의로운 정신을 따라 ▲힐링의 공간, 휴양림과 옛길 ▲나무와 사람이 함께 있는 풍경, 휴(休) ▲자연과 조화로운 삶, 생태마을 ▲노래와 흥이 흐르는 마을 ▲예술의 향기 가득, 미술관 기행 ▲싸목싸목 간이역을 찾아 ▲인심 푸지고 오진 오일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근두근 화순여행' 책자는 귀농인 등 화순군에서 새로운 삶의 터전을 갖고자 하는 사람들, 화순을 찾는 관광객, 그리고 화순에 살면서도 내 고장을 새롭게 알고자 하는 모든 군민들에게 지역을 알리는 좋은 지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을 받아 본 화순읍 거주 오모씨(32)는 "고향은 아니지만 신혼살림을 화순에서 하고 있다"면서 "화순을 아는데 좋은 책이 될 것 같다. 아내와 함께 주말이면 이 책을 갖고 화순 여행을 떠나야겠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 책은 앞으로 각급 학교와 도서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나 터미널, 정거장, 미술관 등에 비치되어 화순군을 찾는 사람들에게 널리 읽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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